웹젠 뮤오리진3, 서버 통합 PvP 대전 추가

토너먼트 승급전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마련

디지털경제입력 :2022/09/22 15:58

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에서 서버 통합 PvP 대전(토너먼트) 추가를 포함한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늘 추가된 ‘아레나 리그’는 다수의 서버를 아울러 5대5의 팀별 승리를 겨루는 게임 회원 간 대전(PVP, Player Versus Player)콘텐츠다. 약 20개 이상의 서버 단위로 묶어 매칭하는 서버 통합 대전이며 캐릭터를 ‘6환’ 이상으로 육성한 게임 회원들은 누구나 팀을 구성해 출전할 수 있다.

리그는 예선전, 승급전, 결승전으로 진행되고, 예선전을 통과한 32개 팀이 승급전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 진출을 다툰다. 최종 우승팀은 아레나 리그 우승 전용 코스튬을 획득할 수 있다.

웹젠, ‘뮤오리진3’ 전 서버 팀대전 ‘아레나 리그’ 등 대형 업데이트 실시.

웹젠은 승급전에 참가한 모든 팀에 대량의 마정석, 염색약, 발자국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4강 이상 진출한 팀이 소속된 서버의 모든 게임 회원들에게 ‘블루다이아’도 선물한다.

리그에 참가하지 않는 게임 회원들에게도 모든 대전을 관전하고, ‘응원’ 결과에 따라 ‘아레나 코인’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웹젠은 오늘 업데이트에서 각 캐릭터의 가장 강력한 스킬인 신규 스킬 ‘궁극기’와 첫 신화 등급 수호펫 ‘포세이돈’도 추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궁극기’는 전투와 지원 스킬 조합에 따른 공격, 방어 상승효과와 함께 캐릭터 능력치의 대폭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는 스킬이다. 캐릭터별로 4종까지 장착할 수 있고, 기존 스킬 대비 효과도 가장 크다. ‘궁극기’ 스킬의 조합과 사용에 따라 PvP 및 사냥 등의 상황에 따른 각 캐릭터의 활용 전술 범위도 더욱 다양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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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은 ‘결속’ 특성을 보유한 수호펫이다. ‘결속’ 특성은 장착창(슬롯)에서 다른 수호펫을 제외하지 않고 장착창에 같이 넣을 수 있는 능력이다. ‘포세이돈’을 장착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수호펫들의 효과와 능력치에 더해 ‘포세이돈’의 고유 스킬인 ‘무적’, ‘치유’ 성향의 스킬까지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웹젠은 대형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마왕과 도전자 진영으로 구분하여 각기 다른 퀘스트를 진행하는 ‘쿤둔 시즌 이벤트’와 커뮤니티 이벤트, 신규 서버 오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으며, 이벤트에 따라 ‘블루다이아’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