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디지털 대전환 해답 찾는다…‘제1회 KES 퓨처 써밋 2022’ 개최

10월 4·5일 한국전자전과 동시 개최…2023년 신기술 전망·DX 사례 발표

디지털경제입력 :2022/09/20 17:31

2023년 신기술을 전망하고 산업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전환(DX) 사례를 몰아 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회장 한종희)는 DX 최신 사례와 차세대 스마트 기술을 전망하는 ‘제1회 KES 퓨처 써밋 2022(KES Future Summit 2022)’을 10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KEA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를 겪으며 모든 산업 분야는 기업 규모를 막론하고 기술 혁신 바람이 불고 있다”며 “기업들은 공급망 위기로 인한 부품 수급 난조와 생산성 증대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답을 DX에서 찾는 등 DX는 기업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KES 퓨처 써밋은 DX 시대를 맞아 산업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3년을 전망하며 산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행사다.

KEA는 KES 퓨처 써밋을 한국전자전(KES)의 대표 부대행사로 브랜딩 해 내년에 주목할 기술·분야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 이슈와 혁신기술, 산업 트렌드, 관련 정책·적용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 시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전과 응전!’이라는 주제로 열릴 KES 퓨처 써밋은 1일차와 2일차로 나눠 진행된다. 코엑스 401호에서 열리는 1일차 프로그램에는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삼성전자·현대자동차·슈나이더 일렉트릭·퀄컴코리아 등 유수의 기업 전문가가 참여해 ▲스마트홈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제조 ▲5G·6G 등 DX 흐름을 설명한다.

2일차는 코엑스 3층 E5·E6홀에서 열리며, 기술 분야로 분류된 네 가지 트랙에서 산업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네 가지 트랙은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제조 ▲메타버스·스마트헬스케어 ▲강소기업·미래유망산업 분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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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미래유망산업 트랙은 산업별 대표 강소기업으로 골프존(골프산업의 Re:Design), 이노시뮬레이션(메타버스 선도기업을 향한 여정), 포레(친환경 가전) 등의 비즈니스 혁신사례를 공유해 DX 관점에서 미래 신산업를 준비하거나 진출하는 중소·스타트업에 새로운 혁신의 시야를 넓히도록 구성했다.

KES 퓨처 써밋은 전자·IT·융합 신산업 분야 종사자나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등록 형식은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별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유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