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매각설 전혀 사실 아냐"

우체국·NH농협·네이버·카카오 등 인수 타진 보도에 반박

유통입력 :2022/09/20 15:34    수정: 2022/09/20 15:48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 운영사인 티알엔이 자사를 둘러싼 매각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20일 밝혔다.

쇼핑엔티는 이날 "최근 일부 언론에서 거론된 쇼핑엔티 매각설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며 "매각 이슈는 기업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전자신문은 태광그룹이 쇼핑엔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체국·NH농협 외에도 네이버·카카오·쿠팡 등의 기업이 인수 의사를 타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티알엔 로고

업계에 따르면, 쇼핑엔티 예상 매각가는 2천700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거론되며, 유력 인수 후보는 네이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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