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대표 하형일)가 가을 골프 성수기를 맞아 고객들이 선호하는 20개 골프용품 인기브랜드를 앞세운 할인행사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획전 내 3천여개 모든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에 추가 카드사(NH농협, 롯데, KB국민, 삼성) 10% 할인(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골프용품은 브랜드마다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PXG, 타이틀리스트, 캘러웨이, 핑 등 골프 전문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20개 브랜드를 앞세워 각 브랜드의 골프클럽, 골프웨어, 골프백, 골프용품 등을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했다.
올해 초 출시된 2022년 신제품과 지난해 이월상품들을 중심으로 상품들을 엄선했다. 캘러웨이가 올해 초 출시한 '캘러웨이 로그 ST 맥스 드라이버' 등을 포함해 캘러웨이 시리즈 최대 18% 할인, '핑(PING) G425 시리즈' 최대 16% 할인, '오디세이 DFX 퍼터' 최대 16%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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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 따르면, 최근 골프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 들어(1월1일~9월14일) '골프의류' 거래액은 전년 대비 40% 늘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30% 늘며 꾸준한 증가추세다.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장비들도 고루 인기를 얻었는데, 올해 들어 'GPS 거리측정기' 거래액은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또 '해외직구 골프 기획전'도 상시 마련 중이다. 국내 대비 저렴한 가격, 국내에 없는 재고 및 모델을 구매 가능한 특장점 때문에 해외직구로 골프용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한 기획전이다. 20여개 인기 브랜드의 23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10% 할인혜택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