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파워, AI 음성 받아쓰기 '다글로'...정확도 높이고 시간 줄여

AI 정확도 95%, 핵심요약도 자동으로 정리

인터넷입력 :2022/09/16 15:15    수정: 2022/09/16 15:41

액션파워가 인공지능(AI) 음성 받아쓰기 서비스인 '다글로'를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공동관에서 선보였다.

액션파워가 인공지능(AI) 음성 받아쓰기 서비스인 '다글로'를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에서 선보였다. 뉴스를 받아쓰기 하는 다글로 데모(사진=지디넷코리아)

액션파워가 2017년 출시한 AI 받아쓰기 '다글로'는 자체 개발한 엔드투엔드(E2E) 음성인식 엔진을 채용해 정확도가 95%이다. 최근 3세대를 거치면서 오인식률(CER)은 더욱 줄었으며, 지원되는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총 14개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글로는 올해 2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병석 액션파워 그룹장은 "AI 받아쓰기 다글로는 50% 이상이 학업, 연구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기업, 학생, 기자들에게 유용한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1시간 불량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데 3분 정도 걸리고, 핵심요약 정리도 자동으로 해줘서 직접 타이핑하는 것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글로는 편리한 사용자환경(UI)이 특징이다. 음성에서 변환된 텍스트가 웹 환경에서 워드 형식 편집기로 볼 수 있어서 수정하는 방식이 간편하다. 또 중요한 문구를 하이라이트 또는 볼드 적용이 가능하다. 텍스트 결과물은 한글(HWP), 워드(DOC), 자막 파일(SRT, XML) 등 필요한 파일 양식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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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음성 받아쓰기 서비스 '다글로'는 워드 형식의 UI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사진=지디넷코리아)

다글로는 현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기업에게는 유로로 공급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객사는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이다.

고 그룹장은 "일반인에게는 한달에 10만 포인트(약 10시간)를 무료로 제공하고, 그 이상 사용을 원할 경우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라며 "올 4분기에 서비스 전면개편을 통해 구독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