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재단(이사장 이기형)은 '진화'를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10회의 시리즈 강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 장대익 가천대 학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10인의 진화 및 생명과학자들이 기획 및 강연자로 나선다. 또 이화여대 에코과학부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소설가 천운영과 과학커뮤니케이터인 서울대 김태훈 연구원, 연세대 은하진화센터 지웅배 연구원이 사회를 맡는다.
21일 저녁 7시 30분 장대익 가천대 학장의 '진화론의 역사' 강연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자연선택과 유전학 등 진화론의 핵심과 최신 동향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은 매번 서울 대치동 씨스퀘어에서 열리며, 회차당 최대 100명의 현장 강연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한다. 생중계는 유튜브 '카오스 사이언스'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오스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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