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가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17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KT 기술협력사로서 참가하게 된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KT 홍보부스에서 양방향 문자와 관련된 안내와 시연 등을 지원한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기업이나 관공서의 PC에서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수신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KT와 모노커뮤니케이션즈는 대량 문자 메시지 발송 시 겪었던 지자체 및 기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API 연동 개발, 문자메시지 발송 시스템 커스터마이징 표준화 등 여러 기술 지원을 통해 양방향 대량 문자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수원시청에 공급된 이후 지난 13일 기준으로 29개 지자체에서 해당 서비스의 도입 및 사용 신청을 하는 등 업무의 디지털화를 꾀하고 있다.
지자체는 PDF 파일을 이미지 파일로 변환해 내용이 다른 행정문서를 다량으로 발송할 수 있으며, 시민이 회신한 문자는 자동 통계화돼 지자체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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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KT와 오랜 기간 호흡을 같이한 기술협력 파트너로서 4차산업페스티벌에 참가하게돼 기쁘다”면서 “'첨단 신기술을 선보이는 이 자리에서 KT 양방향 문자를 많은 이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서포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ICT 각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디지털 축제로 인공지능, 메타버스, 빅데이터, 디지털헬스케어, 블록체인, AI 반도체 등 첨단 신기술을 한눈에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