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계열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신입사원 채용은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SK에너지·SK지오센트릭·SK루브리컨츠·SK인천석유화학·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어스온·환경과학기술원 등 계열 6개 자회사에서 경영지원·비즈니스·엔지니어·연구개발(R&D) 등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인원은 000명 규모다.
SK이노베이션은 25일까지 지원서류를 받아 약 2달간 서류심사·필기·면접을 거쳐 12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 초 입사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하는 것을 감안해 필기·면접 등 모든 전형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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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올 하반기부터 그린 포트폴리오 개발을 이끌 R&D·테크 분야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선다. 과거 신입채용 시에는 석사만 대상으로 했으나, 이번 채용부터는 박사도 포함한다. 또 R&D·테크 분야 우수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산학장학생 선발도 함께 실시한다.
SK이노베이션 채용 담당자는 “SK이노베이션의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실행해 나갈 패기 넘치는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이와 함께 계열내 6개 회사의 파이낸셜 스토리와 넷제로(Net Zero) 추진, ESG실천 등을 위한 관련 분야 인재도 전 직무에 걸쳐 선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