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 피해예방 공모전 열린다

13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

방송/통신입력 :2022/09/07 10:16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통신서비스 피해예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방통위가 주최하고 KAIT가 주관하는 ‘제13회 통신서비스 이용자주간’ 행사에 따른 공모전으로, 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신서비스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연례행사로 열리고 있다.

KAIT는 통신서비스 허위 과장 광고와 사기판매 피해, 통신서비스를 이용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와 관련한 피해예방을 주제로 숏폼영상(25~35초 동영상), 카드뉴스(6~10장 이미지) 등의 분야에 자격 제한 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10월7일까지 방송통신이용자정보포털 와이즈유저 홈페이지 또는 이용자주간 행사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접수하면 된다.

관련기사

수상작은 공모 주제의 연계성과 창의성, 독창성과 작품의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10월 중에 발표된다. 통신서비스 활용과 피해예방 교육 SNS 채널에서 교육 홍보 자료, 강의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고, 이용자주간 행사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양환정 협회 부회장은 “비대면 사회에서는 통신서비스의 현명한 활용뿐 아니라 피해예방도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이 통신서비스 피해예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어 통신서비스 이용 중 피해를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