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1일과 2일 양일간 인천시와 충북지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나눔을 진행했다.
인천과 충북은 회사의 주요 사업장이 몰려 있는 지역. 회사는 이곳의 취약계층 380가구와 인천시 서구 무료급식소에 생활용품과 식품 등 약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그룹 내 셀트리온복지재단을 통해 진행됐다.
회사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부식 및 생계지원, 의료비지원, 학자금지원, 절기나눔지원 등 정기적 지원활동을 해왔다. 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마스크도 기부, 수해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 등도 펴왔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셀트리온은 최근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역 사회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