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내년 결혼 예정…코요태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

'신발 벗고 돌싱포맨' 30일 방송

생활입력 :2022/08/31 11:09

온라인이슈팀

코요태 신지가 내년 결혼을 꿈꾼다며 올해 코요태 앨범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30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신지 김종민 빽가)가 함께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신곡 '고'(GO)를 발표하고 3년 만의 완전체 활동에 나선 24년 차 장수그룹 코요태는 현재 멤버로 19년째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탁재훈은 "누구 하나 죽을 때까지 하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김준호가 "혼성 그룹이라 누구 결혼하면 안 하겠다?"라고 물었다.

김준호의 말에 신지가 "안 그래도 (김종민, 빽가에게)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하라고 했다, 내년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예정이니까, 그러니까 '웃기지 말라'라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에 빽가가 "아무것도 없는데!"라고 소리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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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