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인스타그램에 이어 페이스북에서도 대체불가능토큰(NFT)을 게시할 수 있게 한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자사 트위터를 통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디지털지갑을 연동해 NFT를 올릴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는 레인보우, 메타마스크, 트러스트월렛, 코인베이스월렛, 대퍼월렛 등 디지털지갑을 연결해 이더리움, 폴리곤, 플로우 등 블록체인 기반 NFT를 게시할 수 있다. 또한 별도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관련기사
- 페이스북, 라이브쇼핑 서비스 10월 종료2022.08.04
- 페이스북, 코로나 허위정보 삭제 중단 검토2022.07.27
- 페이스북, 창작자 '음악 수익 공유' 모델 내놔2022.07.26
- '부장님 따로 친구 따로'…페이스북 다중프로필 나온다2022.07.15
메타는 "이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디지털 소장품을 올릴 수 있다"며 "오늘부터 디지털지갑을 두 앱에 연결해 NFT를 공유해보라"고 말했다.
앞서 메타는 지난 5월 인스타그램에서 NFT 게시 기능을 시범 운영을 시작, 이달 초 한국 포함 전 세계 100여 개 국가로 이를 확대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