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중기부 ‘동행세일’ 동참...1300여 상품 할인

소상공인 판로 확대 도와...9월1일부터 7일까지 행사

11번가(대표 하형일)가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2022 대한민국 동행세일 - 7일간의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 17개 시·도, 전통시장·상점 등이 참여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다. 9월1일부터 7일간 진행된다. 11번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하는 라이브방송 콘텐츠도 각각 마련했다.

11번가 동행세일 기획전을 통해 11번가가 엄선한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160여곳의 1천300여개 상품들을 동행세일 5% 할인가(최대 5천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한가위 대잔치' 행사 내 15% 할인(최대 1만원)까지 적용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대 혜택가로, '수향미 상등급 10kg'은 2만4천900원, '영광 민물장어 1kg'는 2만8천660원, '초이스굿 고소한 돌김자반 40g 10봉'은 7천220원이다.

11번가 수해피해 업체돕기

11번가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고, 추석 명절을 앞둔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안정에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동행세일에 참여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방송도 연달아 진행해 동행세일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9월1일 오후 4시에는 11번가 라이브방송 'LIVE11'을 통해 중소기업벤처부와 함께하는 신선식품 선물세트 방송이 진행된다. 가을 맞이 제철 전복 선물세트 등 4종을 최대 32% 할인가에 선보인다. 방송 중 구매 시 최대 혜택가로 '완도 활 특대 전복 1kg(8~9미) 선물세트'는 26% 할인한 4만9천500원, '탐라왕 하우스감귤 선물세트'는 32% 할인한 1만9천670원, '마장동 1++ 숙성 한우구이 선물세트 모둠 1kg'는 13% 할인한 16만8천원, '산과들에 순수가온 60봉 선물세트'는 24% 할인한 2만6천980원이다.

연이어 오후 5시에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하는 선물세트 라이브방송이 진행된다. '농협안심한우 1등급 선물세트 800g'은 24% 할인한 3만9천980원, '청도 씨 없는 반 건시 대과 12입 선물세트'는 20% 할인한 1만5천900원이다. 아직 추석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에게도 막바지 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다.

11번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020년부터 우수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판매활성화와 코로나19, 수해 등 잇따른 악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셀러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달 31일까지는 수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지역에 해당하거나 중기부를 통해 수해피해가 확인된 소상공인을 포함해 총 213여곳 셀러들의 상품을 대상으로 5% 할인 혜택을 제공해 판매 활성화를 돕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