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직원 경험 플랫폼, ‘올해의 HR 제품’ 선정

오라클은 직원 경험 플랫폼인 오라클 ME가 휴먼 리소스 이그제큐티브에서 선정한 ‘2022년 최고의 HR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휴먼 리소스 이그제큐티브는 시장에 신규 출시된 HR 솔루션 중 가장 혁신적이고 유용한 솔루션을 발굴 및 조명하는 HR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150여 개의 제품 중 오라클 ME를 포함한 13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인적자원관리(HCM) 제품군 중 하나인 오라클 ME는 기업 내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적 직원 경험 플랫폼이다. 오라클 ME는 상황 별로 적합한 경험을 직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직원과 관리자가 상호 피드백을 통해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리자는 오라클 ME를 활용해 직원의 정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인사팀은 개개인의 직원들에게 맞춤화된 소통을 할 수 있다. 경영진은 직원에게 필요한 툴을 적절히 제공함으로써 전 직원을 지원할 수 있다.

스티브 보즈 H3 HR 어드바이저스 회장 겸 공동 창립자이자 HR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프로그램 의장은 "직원 경험 개선은 대다수의 기업 및 HR 리더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며 “그러나 그동안 관리자와 직원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거나 이들에게 긍정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하는 기능이 포함된 포괄적 솔루션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라클은 직원 의견 경청, 설정 및 개인 맞춤형 워크플로우와 HR 헬프 데스크 등을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함으로써 HCM 기술이 어떻게 직원 경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사가 보유한 깊은 지식을 증명했다”며 “오라클 ME는 고객을 위한 최첨단 HCM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오라클의 굳은 신념을 잘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휴먼 리소스 이그제큐티브의 업계 전문가들과 HR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프로그램 의장은 올해 최고의 HR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수백 개의 제품을 평가하며 최고의 신기술을 찾는다. 평가 대상 제품은 각각 HR 기술 분야에서 어떻게 새로운 혁신성을 보여주는지, HR 기능에 얼마나 많은 가치를 추가하는지, 사용자에게 얼마나 직관적인지, 그리고 약속된 것을 전달하는지 여부에 따라 판단된다.

크리스 레온 오라클 클라우드 HCM 애플리케이션 개발 부문 총괄 부사장은 “재택 근무 및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이 점점 확대되는 상황에서 직원들이 회사에게 기대하는 바는 더욱 많아지고 있다”며 “업무 환경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고, 이제 사람들에게는 소통과 긍정적인 업무 경험을 위한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오라클 ME는 직원의 업무 공간이 어디든, 기업이 직원에게 성장과 성공에 필요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번 수상은 오라클의 전략이 옳았다는 것과 HR 리더가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적 직원 경험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