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게임 문화 지원 사회공헌 활동 확대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운영 지역 넓혀

디지털경제입력 :2022/08/25 08:43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게임 문화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운영 지역을 확대해나간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전라남도 장흥군과 함께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 장흥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카카오게임즈 임지현 부사장, 장흥군 김성 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장흥군과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진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식 버스에 ‘라이언’, ‘어피치’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VR 테마파크 게임 콘텐츠를 접목한 체험형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장흥군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부터 운영된다.

카카오게임즈, 장흥군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 체결.

이번 캠페인은 놀이 콘텐츠 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찾아가 카카오게임즈가 가진 게임 기반의 장비 및 콘텐츠를 활용한 놀이 문화를 제공하겠다는 취지 하에 기획됐다.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테마파크의 놀이기구를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는 4D VR 버스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자블록 게임 등 다채로운 놀이 콘텐츠를 장흥군 아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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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수도권 지역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에서 이번 전라남도 장흥군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으로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폭을 확대해 나가며, 보다 많은 분들이 게임 문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행복하게 같이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다가치 게임’이라는 비전으로, ‘디지털 서포터즈’, ‘PC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