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3년식 XC9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식 XC90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티맵모빌리티와 공동개발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다. 운전자는 음성을 통해 ▲티맵내비게이션 ▲전화·문자발송 ▲플로음악검색 ▲공조장치제어 ▲정보탐색 등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다.
안전사양에는 ▲조향지원사각지대경보 ▲교차로교통경고 ▲후방충돌경고 등을 포함하는 드라이버어시스턴스가 있다. 차량 간 안전거리와 차선을 유지해주는 파일럿어시스트도 기본 제공한다.
관련기사
- 볼보,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4기 수료…전원 정규직 전환2022.08.02
- 최대 73km가는 도심형 전기차 '볼보 XC90 리차지' 타보니2022.07.18
- '박지윤♥' 최동석, 볼보 사고때 멀쩡했는데…교통사고 후유증 계속2022.07.14
- 볼보 "유럽자동차제조협회 탈퇴…기후변화 억제 조치 미흡"2022.07.12
파워트레인은 마일드하이브리드 B6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T8으로 구성된다. 이중 T8은 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2.3kg.m를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5.3초다. 전기 주행거리도 최대 53km를 지원한다.
가격은 B6 AWD 플러스 프라이트 8천580만원, B6 AWD 울티메이트 브라이트 9천510만원, T8 AWD 울티메이트 브라이트 1억1천47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