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버스(대표 이용수)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메타버스 ‘퍼피레드’의 정식 서비스 일정를 8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퍼피레드는 지난 2003년 출시 이후 2016년까지 서비스 됐던 3D 커뮤니티다.
컬러버스 측은 지난 8월 4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최종 점검 차원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며, 정식 서비스 상황을 대비한 대규모 이용자 접속 상황과 콘텐츠 점검에 집중했으며, 정식 서비스 볼륨에 맞춘 신규 콘텐츠도 대거 선보였다.
해당 기간 이용자 트렌드 및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도 최근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했다.
성별로는 여성 비율이 무려 96%를 기록했으며 연령별로는 20대 초반 52%, 20대 중반이 39.2%를 차지했다.
컬러버스 측은 오는 29일 자정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아이패드 에어를 비롯해 카카오 이모티콘 작가 냥구와 컬래버레이션한 스페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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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개로 퍼피레드 공식 카페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선물과 인앱 아이템을 증정하고 있다.
컬러버스 관계자는 “오는 8월 30일 정식 서비스가 임박하면서 이용자를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안정화 작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기존 퍼피레드의 감성은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를 하나하나 구현해내 대세 메타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