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 차량공유 서비스 피플카가 ‘클린 카셰어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차량 내 공기질 진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피플카는 이달부터 에어딥(AirDeep)의 인공지능 공기질 진단 서비스 ‘에어딥-카’로 흡연 상황, 미세먼지 농도, 화재 등 차량 실내 공기질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쾌적한 차량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에어딥-카는 공기 중의 성분을 감지하여 몇 분 내로 분석이 가능하고, 일반 연초와 전자담배 흡연까지 구분할 만큼 탐지 정확도를 갖췄다.
우선 100대 차량에 에어딥-카를 장착해 공기질을 관리한 후 점차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며, ‘클린 카셰어링’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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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비스는 피플카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수혜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서비스 제공기업인 에어딥과 공기질 진단 솔루션을 운영한다.
안성현 피플카 사업기획팀장은 “공기질 진단 센서 장착으로 차량 내에서 발생되는 이상 현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차량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피플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차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