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 간판 게임 '더블다운카지노' 출시 12주년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 서비스...12주년 이벤트 실시

디지털경제입력 :2022/08/19 10:23

더블유게임즈의 간판 게임 더블다운카지노가 출시 12주년을 맞았다.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 이하 더블다운)의 소셜카지노 게임 더블다운카지노가 출시 12주년을 맞이했다고 19일 밝혔다.

2010년 출시된 더블다운카지노는 가장 오래된 소셜카지노 게임 중 하나다. 200개 이상의 다양한 슬롯머신 게임을 통해 정통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의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주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며 올해 상반기 일평균 약 1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총 2천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더블다운카지노 12주년 관련 이미지.

더블다운은 더블다운카지노 출시 12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매일 주어지는 퀘스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완료한 퀘스트 수에 따라 게임 내 재화인 코인을 제공한다.

더블다운은 12주년 이벤트와 함께 신규 콘텐츠 ‘피라미드 리그(Pyramid League)’를 업데이트했다. 피라미드 리그는 11개의 등급별로 유저들끼리 슬롯머신 게임으로 경쟁을 펼치는 콘텐츠다. 등급의 승격 및 강등이 이뤄지며, 유저는 매주 각 등급에 따라 각기 다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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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콘텐츠 업데이트는 더블다운카지노의 플레이 시간 증가 및 매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10일 ‘2022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신규 콘텐츠 도입 이후 더블유카지노와 더블다운카지노의 7월 원화 매출 합계액이 2분기 월평균 대비 약 9% 증가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김인극 더블다운 대표는 “더블다운카지노가 지난 12년 동안 소셜카지노 분야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남아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