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당일배송 서비스 모델 구축

파스토·모카모빌리티와 물류 서비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인터넷입력 :2022/08/18 09:22

바로고가 파스토, 모카모빌리티와 물류 서비스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서울, 수도권 내 당일배송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바로고 강점인 라스트마일 인프라에, 파스토 풀필먼트와 모카모빌리티의 미들 마일 역량을 곁들여 물류 단계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단 방향이다.

향후 3사는 ▲물류 시스템 연동 및 고도화 ▲물류 인프라 결합, ▲미들 마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운영 효율화 ▲고객 니즈 기반 토탈 물류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사진=바로고)

바로고 김희종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각각 다른 경쟁력을 보유한 3사가 모여 상향된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초연결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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