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18일 서울 중구 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차세대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차세대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설명을 비롯해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의료기기 안전 정보 제공 방법 등 변경사항, 의료기기 영업자 등에게는 기존 시스템 대비 변경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관련해 식약처는 지난 3월 사업자를 선정하고, 같은 달 23일 착수보고회를 진행, 내년 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 이후에는 시스템 사용 및 고도화 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 )
설명회는 오전에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후에는 영업자·유관기관·단체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식약처는 “설명회가 차세대 의료기기 통합정보시스템에 대한 사용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