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모건스탠리 "수개월 내 미 주식 하락 가능성"

금융입력 :2022/08/16 08:24    수정: 2022/08/16 08:29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 지수 0.45% 상승한 33912.4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0.40% 상승한 4297.14.

△나스닥 0.62% 상승한 13128.05.

(사진=이미지투데이)

◆기타

△ 미국 7월 식료품 가격 전년 대비 10.9% 증가. 품목별로는 계란 38%, 커피 20%, 땅콩버터 13% 증가. 크라프트 하인츠는 영국서 가격 30% 인상 예고. 딜로이트가 고객 1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조사 결과 56%의 응답자가 기업이 이윤 추구를 위해 가격을 더 올리고 있다고 응답. 

△CNBC는 골드만삭스 보고서를 인용해 빠르게 상승하는 임금 대비 가파르게 떨어지는 주택 가격, 가솔린 가격 하락 대비 치솟는 식료품 가격 등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선택지가 더 좁아지고 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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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가 JP모건 미스라브 마텟카(Mislav Matejka)의 의견을 인용, 미국 주가 저점 대비 20% 상승한 나스닥 지수가 연말까지 추가 상승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 및 양호한 수준의 고용 증가 등은 주가 상승에 긍정적.

△그렇지만 반대로 모건스탠리 마이클 윌슨은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 향후 기업 이익 감소 및 경기 둔화 가능성 등으로 향후 수개월은 주가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