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8 출시

컴퓨팅입력 :2022/08/11 15:40

패러렐즈는 맥OS에서 윈도11과 리눅스 등의 운영체제(OS)를 이용할 수 있는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8’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신 버전의 패러렐즈 데스크톱 솔루션은 최신 애플 하드웨어의 사용성을 최적화고, 성능과 게임 업데이트를 강화해 사용자에게 더 큰 자유와 유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맥에서 가장 진보된 윈도우 환경을 활용하여 20만개 이상의 윈도 앱과 클래식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애플 프로모션 디스플레이와 호환되고, 애플 M1 울트라 칩을 내장한 맥 스튜디오에서 윈도11을 최대 96% 더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맥OS 벤추라 업그레이드도 지원한다.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8

사용자는 클릭 한 번으로 윈도11을 다운로드, 설치, 구성할 수 있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리눅스 시스템 세트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 컨트롤러를 맥에 연결하고 윈도로 전환한 다음 플레이하기만 하면 된다. 원활한 윈도 UI와 동영상 재생, 향상된 프레임 속도 등의 장점을 즐길 수 있다.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8의 새로운 기능은 사용자가 맥에서 고성능 윈도 OS를 활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제 애플 하드웨어나 맥OS, 윈도우, 리눅스가 새로운 버전으로 업데이트 돼도 맥에서 쉽게 최신 업데이트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코렐의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제품책임자(CPO)인 프라샨트 케트카르는 “항상 혁신의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엔지니어링 팀이 자랑스럽다”며 “엔지니어링 팀은 최신 애플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최신 맥OS 벤투라와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을 통합해 사용자에게 더욱 강력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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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로써 사용자는 훨씬 더 나은 생산성과 성능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이것은 간단하고 사용하기 쉬우며, 사용자는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을 사용해 즉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맥용 패러렐즈 데스크톱 18의 스탠다드, 프로, 비즈니스 등의 에디션은 모두 인텔과 애플 M 시리즈 칩을 탑재한 맥OS 기기에서 사용가능하다. 패러렐즈 데스크톱 구독은 패러렐즈 액세스와 맥 및 윈도용 패러렐즈 툴박스에 대한 무료 동시 구독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