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에 전장의 지휘자 에피소드 업데이트

게임입력 :2022/08/10 16:49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리니지)에 10일 '전장의 지휘자'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했다.

모든 리니지 이용자는 ▲’환술사’를 대폭 개선한 클래스 리부트 ▲성장 특화 ‘붉은 기사단 서버’ ▲원활한 아이템 거래를 돕는 ‘아덴월드 중개소’ 등의 신규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기념한 ‘시드니여 혜택’과 ‘시그니처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환술사’ 클래스는 기본 공격과 ‘본 브레이크’ 스킬이 개선되는 등 대미지 딜러 역할이 강화됐다. 신규 스킬 2종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대상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가하고, 일정 확률로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부여하는 ‘인스네어’ ▲대상이 물약 복용 이외에 어떤 행동도 할 수 없게 만들고, 주변 2인에게 같은 효과를 옮기는 ‘오시리스’를 습득 가능하다. 새로운 환술사 전용 신화 무기 ‘테이아의 혼돈’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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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붉은 기사단 서버’를 연다. ‘붉은 기사단 서버’는 이용자가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서버다. PvP는 제한된 지역에서만 가능하다. 

이용자는 붉은 기사단의 성장 지원 상자 ▲붉은 기사단의 성장 증표 ▲레벨업 축하 상자를 지원받는다. 게임 내 재화로 장비 아이템과 스킬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최종 레벨과 랭킹에 따라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