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BNK경남은행에 오픈소스 기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퍼프레임’은 웹서버, 웹애플리케이션서버, 프레임워크 등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 제품을 티맥스소프트 연구소에서 인증한 제품한다. 오픈소스 SW의 사용 단계부터 선택, 운영, 유지보수 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해 고객들의 오픈소스 SW 도입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티맥스소프트는 앞으로 3년간 BNK경남은행이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구축할 시스템에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을 제공한다. 전문 인력의 기술지원, 이슈 관리 및 처리 시스템 IMS 등 밀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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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는 금융업계의 오픈소스 SW 수요를 ‘하이퍼프레임’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퍼프레임’의 프로젝트별 수행 전담 인력 구성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3분기 중 오픈소스 미들웨어 SW를 손쉽게 관제할 수 있는 ‘통합 마스터’ 기능을 추가한다.
티맥스소프트 이형배 대표는 “오픈소스 사용은 시스템 구축 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신속한 신기술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유연성, 민첩성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최근 금융권에서도 많이 선호되고 있다”며 “하이퍼프레임을 통해 ‘오픈소스 미들웨어’ 분야에서도 강점을 보유한 티맥스소프트는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 등을 기반으로 경남은행의 신규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 실현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