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리모트미팅' LG 스마트TV서 쓴다

컴퓨팅입력 :2022/08/08 09:48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LG 스마트TV 의 LG 콘텐츠 스토어에 ‘리모트미팅’ 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2021 이후 제조, 판매된 LG전자의 스마트TV에서 알서포트의 리모트미팅으로 손쉽게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리모컨의 홈 버튼을 이용해 LG 콘텐츠 스토어에서 ‘리모트미팅’ 앱을 다운로드해 실행하면 된다. 리모컨의 키패드로 ‘리모트미팅’ 접속 코드 6자리만 입력하면 즉시 화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리모트미팅’은 특허 받은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X)을 제공해 연령이나 IT 숙련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으로 화상회의 몰입감을 높이고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리모트미팅 앱을 LG 스마트TV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알서포트는 최근 다양한 화상회의 활용 목적에 최적화된 화상회의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LG전자는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웹OS 플랫폼의 콘텐츠 및 서비스 확대를 추진중이다. 이에 양사는 지난 작년 12월 화상회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리모트미팅’ 앱을 제공하는 LG 스마트TV는 화상회의를 비롯해 원격 수업 및 강의, 1인 미디어 콘텐츠, 비대면 모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가능하다. 알서포트는 ‘리모트미팅’ 앱의 LG 콘텐츠 스토어 정식 출시를 기점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화상회의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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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LG 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다변화되는 화상회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화상회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차별적인 화상회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서포트는 '리모트미팅' 앱의 LG TV 콘텐츠 스토어 정식 런칭을 기념해 6개월 무료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LG TV 콘텐츠 스토어를 통해 처음으로 '리모트미팅'의 회원가입을 한 이용자는 6개월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