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몽어스의 VR버전 게임이 연말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4일(현지시간) 엔가젯에 따르면 게임개발사 이너슬로스는 현재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어몽어스VR 베타버전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어몽어스는 2018년 처음 출시된 마피아게임이다. 게임 시작 시 임포스터가 된 플레이어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나머지 크루원을 모두 처치해야 한다. 크루원들은 처치당하기 전에 어떤 유저가 임포스터인지 밝혀내야 한다.
어몽어스는 마피아게임이라는 직관적인 게임플레이 요소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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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VR도 기존 어몽어스와 게임 플레이 방식은 같다. 다만 원작의 각 요소들이 VR로 구현돼 3D 환경에서 더 실감 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어몽어스VR은 PSVR, 메타퀘스트2, 스팀 플랫폼 등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