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석이 주 원료인 명함이 나왔다. 종이 사용을 줄여 삼림 자원을 보호하고, 플라스틱 이용도 줄이겠다는 뜻이다.
4일 씨넷재팬에 따르면, 산산(Sansan)이란 명함 제조사가 석회석이 주 원료인 친환경 신소재 LIMEX를 선보였다.
LIMEX는 탄산 칼슘 등의 무기물을 50% 이상 포함하고 있는 복합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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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종이 명함을 인쇄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여왔다. 한발 나아가 환경 보호 소재를 고안한 것이다.
LIMEX는 주 원료가 석회석이기 때문에 플라스틱이나 종이를 활용할 때 사용되는 석유나 물, 삼림자원 등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