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기업전용인터넷 'U+오피스넷시큐리티' 출시

U+웹팩스 신규 정액요금제도 출시… 최대 28% 할인

방송/통신입력 :2022/08/03 09:58

LG유플러스가 기업전용인터넷 오피스넷과 PC 보안 솔루션을 묶은 'U+오피스넷시큐리티'를 4일부터 선보인다.


U+오피스넷시큐리티는 기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인터넷 서비스인 '오피스넷'에 보안 솔루션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이다.

오피스넷과 함께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은 ▲BIZ원격주치의 ▲개인정보유출방지 ▲랜섬웨어방지 등 3종이다. 특히 개인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은 국내 2천여개 기업·기관이 이용하고 있다.

오피스넷시큐리티는 비용 부담은 낮추면서 보안을 강화했다. 오피스넷시큐리티를 활용할 경우 IT 관리 인력 채용·보안 솔루션 구매 대비 비용을 최대 40% 낮출 수 있다.

PC나 휴대폰으로 팩스를 보낼 수 있는 '웹팩스' 신규요금제도 출시한다. 신규요금제는 최대 발송 건에 대한 정액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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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제는 최대 발송 건수에 따라 ▲100장(월 3천원) ▲300장(월 9천원) ▲500장(월 1만4천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정액 요금제를 이용하면 100장과 300장 발송 시 23% 할인된다. 500장 발송 시 28%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중소기업은 보안 솔루션 구축·운영 비용 등으로 인해 실제 보안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보안 서비스를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며 "오피스넷시큐리티를 통해 기본적인 PC 보안 걱정을 해소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