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온라인4, K리그 유스 챔피언십 파이틀 스폰서로 참여

유소년 축구 지원 및 축구 저변 확대 프로젝트

디지털경제입력 :2022/07/29 15:21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수많은 K리그 유망주들을 배출한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K리그 전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다. 2015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올해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FIFA 온라인 4'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2022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으로 치러지며, 지난 16일 개막했다. 어제(28일)에는 고등부 대회인 K리그 U18, U17 챔피언십의 결승전을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이어 초등부 대회 K리그 U12, U11 챔피언십과 중등부 대회 K리그 U15, U14 챔피언십이 순차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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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U17 챔피언십 우승울산현대축구단 U17(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GROUND.N’은 연초 넥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 축구 지원에 적극 투자하고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프로젝트다. 올해부터 각 연령대에 맞는 지원책을 펼쳐 U11부터 U18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앞서 1월에는 유소년 축구 동계훈련 지원 프로그램 ‘GROUND.N 스토브리그 In 남해’를 진행했으며, 6월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조원희와 함께 도서산간 지역 유소년 후원 프로그램 ‘U12 GROUND.N 팝업 축구 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한국 축구의 성장 동반자로서 저희의 자그마한 노력이 먼 훗날 큰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면서 “피파온라인4는 풀뿌리 축구를 계속해서 응원할 것이다. GROUND.N을 장기 프로젝트로 육성해 더 나은 유소년 축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