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이달 30일부터 독일 DFB-포칼 (이하 포칼컵)을 독점 중계한다고 밝혔다.
포칼컵은 독일 축구 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독일 축구 리그에 소속된 64개 팀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경기를 치르는 독일의 FA컵이다. 우승팀에겐 400만 유로(한화 약 53억5천만원)의 상금과 다음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1~2라운드, 16강, 8강, 준결승, 결승 순으로 진행되는 포칼컵은 30일 오전 3시 45분(한국 시간)부터 1라운드가 시작되며 쿠팡플레이는 1라운드부터 중계할 예정이다. 이로써 국내의 축구 팬들도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 등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강팀들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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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쿠팡플레이의 포칼컵 독점 중계를 통해 독일 리그에서 활약중인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재성(마인츠 05), 이동경(샬케 04), 이동준(헤르타베를린)의 경기도 만나볼 수 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대표는 “축구 명문 분데스리가의 나라인 독일의 포칼컵을 독점 중계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보다 즐거운 관람 경험을 선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쿠팡플레이는 현재 포칼컵 외에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AFC 공식 대회 및 친선경기들, K리그 1, MLS, ONE FC, 유럽 축구 프리시즌등 다양한 경기와 리그의 생중계 및 하이라이트를 제공 중이다.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