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대표 이승우)은 28일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부산시 사하구·사하소방서·사하경찰서·고신대병원 등 민관공 재난대응협의체 6개 유관기관이 함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올여름 잦은 폭염과 함께 코로나19가 다시 전국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여러 공공기관이 뜻을 모아 온열질환과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부산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용 부채·물티슈·냉방용품 등을 나눠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KOSPO 코로나19 대응사례 백서, 온열질환 예방요령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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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훈 산업부 산업재난담당관은 “최근 코로나19 다시 확산함에 따라 피서객이 붐비는 해수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자발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우곤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휴가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