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28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 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이그니션(IGNITION)’의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최상위 난도의 보스 콘텐츠 ‘보스 익스트림 모드’를 도입해 최고 레벨 유저에게 새로운 도전 목표를 제시한다. 더욱 강력해진 보스 ‘익스트림 검은 마법사’와 ‘익스트림 선택받은 세렌’은 하드 모드 대비 체력(HP)이 10배에서 15배 이상까지 확대되며, 최대 6인까지 파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260레벨 이상 유저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치를 제공하고자 ‘몬스터 파크 익스트림 모드’를 다시 오픈한다. 4인까지 참여 가능한 파티 플레이 모드로, 신규 맵 및 몬스터가 등장해 더욱 새로워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외 ‘모라스’, ‘에스페라’, ‘셀라스’, ‘문브릿지’ 등 235레벨부터 250레벨 구간까지 몬스터 파크를 확장한다. 이와 함께 ‘불꽃늑대’, ‘폴로&프리토 현상금 사냥꾼’, ‘돌발미션’, ‘룬,’ ‘엘리트보스’ 등 기존 다이나믹 필드가 개편된다.
넥슨 측은 다음 달 24일까지 ‘메이플스토리’ 2차 사냥 이벤트 ‘DJ셀레나의 쇼타임 – 어메이징 이그니션’을 실시한다. 피버 타임마다 일반 스킬 1종과 강력한 럭키 스킬 1종이 나타나 원활한 사냥을 지원한다. 또, 레벨 범위 몬스터를 250마리 처치할 때마다 피버 스킬 ‘어메이징 이그니션’이 발동되고 스킬 5회 발동 시 ‘이그니션 불꽃축제’ 일일 미션을 통해 ‘이그니션 코인’ 50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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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협동이 필요한 미니 게임 ‘바운스 비치볼’, ‘퍼즐 마스터’, ‘싸워라! 전설의 귀환’을 선보인다. ‘바운스 비치볼’은 3인이 협동해 벽돌을 깨고 모든 몬스터를 가라앉게 만드는 방식이며, ‘퍼즐 마스터’는 공식 일러스트를 퍼즐로 맞추는 형식이다. 2년만에 다시 오픈한 ‘싸워라! 전설의 귀환’은 8분간 전투를 진행해 몬스터 또는 상대편을 처치하는 3대3 팀전 게임이다. 한 캐릭터로 30회 승리마다 해당 캐릭터의 ‘탈 교환권(기간제)’을 보상으로 제공하며, 누적 50회 승리 시 ‘홀로그램 불꽃 늑대 라이딩(영구) 교환권’을, 달성한 랭킹에 따라서는 의자, 캐시 무기, 캐시 눈장식, 데미지 스킨, 훈장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 코디 구성을 미리 설정해 쉽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는 코디 프리셋 시스템을 추가하며, 이 외 길라잡이 UI 개선 및 오류 수정, 보스 콘텐츠 노멀 ‘세렌’ 및 노멀 ‘진힐라’ 난이도 조정, ‘차원의 도서관’ 내 ‘시그너스’, ‘나인하트’ 보이스 추가 등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