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2022 서머 결승전 티켓 예매 7월 29일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22/07/27 18:01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대표 오상헌, LCK)는 강릉시와 공동주최하는 2022 LCK 서머 결승전 티켓 예매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29일과 8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LCK 서머 결승전은 8월 28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아레나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며 하루 전 날인 27일에는 결승전 장소 주변에서 다양한 전야제 이벤트도 계획돼 있다. 전야제 이벤트는 티켓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결승전 티켓은 두 차례에 걸쳐 판매 된다. 1차 판매는 7월 29일 오후 5시부터, 2차 판매는 8월 12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

좌석은 R석, S석, A석 등 세 등급으로 나눠지며 각각 6만 원, 4만 원, 3만 원이다. 일반 휠체어석은 4만 원, 장애인 1~6급 휠체어석은 2만 원이다. 모든 티켓에는 예매 수수료 1천 원이 추가되며, 강릉 시민에게는 3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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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예매할 수 있는 티켓은 최대 2매이며 예매한 관람객은 당일 현장에서 발권한 실물티켓으로만 교환할 수 있으며 모바일 티켓은 제공되지 않는다. 예매 티켓 수령은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LCK는 암표 거래 및 불법 양도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본인 확인을 진행한다. 결승전 현장을 찾은 팬들은 티켓 교환시 본인 확인 가능한 지정 유효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