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업데이트에 힘입어 애플 매출 1위를 다시 기록한 가운데, 이 같은 분위기를 장기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5일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2사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육성 우마무스메 2명과 ‘서포트카드’ 5종을 업데이트했다.
또한 SSR 2종을 포함한 ‘서포트 카드’ 5종을 업데이트했다. ‘SSR 다가오는 열기에 떠밀려 키타산 블랙’, ‘SSR 그 뒷모습을 넘어서 사토노 다이아몬드’, ‘R 트레센 학원 키타산 블랙’, ‘R 트레센 학원 사토노 다이아몬드’, ‘R 트레센 학원 마치카네 탄호이저’ 등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달 10일까지 새로운 이벤트 한정 스토리와 한정 보상을 공개하는 스토리 이벤트 ‘Brand-new Friend’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육성을 통해 이벤트 포인트 및 룰렛 코인을 얻을 수 있으며, 한정 ‘SSR 서포트 카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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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로 우마무스메의 매출은 반등했다. 애플 마켓 매출 1위를 또 기록했기 때문이다. 복귀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가 동시에 모였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캐릭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달 20일 정식 출시 첫날 애플 매출 1위, 일주일도 안돼 구글 매출 톱5를 기록했다. 이후 출시 약 한달이 넘도록 구글 매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장기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