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메타버스서 'XM3 하이브리드' 홍보

알바타그룹과 손잡고 디지털 공간 구축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왼쪽 네 번째)과 구준희 알바타그룹 대표(오른쪽 네 번째)가 25일 르노코리아자동차 본사에서 디지털 공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알타바그룹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디지털 공간을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MOU를 통해 실제와 가상을 넘나드는 디지털 공간을 구축하고, 하반기 출시 예정인 XM3 하이브리드 관련 프로젝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XM3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 F1 머신에 들어간 하이브리드 기술 일부를 적용해 높은 에너지 효율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소비자에게 르노코리아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