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대표 김영을)은 건강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신규 제도 도입과 함께 추구하는 일 문화를 담은 ‘슈퍼캣답게 일하는 방법’을 21일 공개했다.
이번 신규 제도와 ‘슈퍼캣답게 일하는 방법’은 구성원 개개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과 건강한 기업 문화가 완성도 있는 게임과 고도화된 서비스로 연결된다는 철학 아래 기획됐다.
먼저 ‘슈퍼캣답게 일하는 방법’에는 슈퍼캣의 일 문화와 브랜드 스토리가 담겼다. 기본이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업무 가이드부터 일잘러(일 잘하는 사람)가 되기 위한 법, 리더가 처음인 사람을 위한 가이드까지 슈퍼캣 구성원들이 일하는 방법과 일하는 방식을 유머러스한 텍스트와 드로잉으로 풀어냈다.
또한 지식과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사내 컨퍼런스 제도를 마련, 구성원들이 서로의 성장을 돕고 지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컨퍼런스는 규모나 횟수에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는 주제로 개최할 수 있으며, 진행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현재 사내 SQL 강좌, 모바일 게임 순환 구조 컨퍼런스 등 정기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
리더와 구성원 간의 자유롭고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성장을 독려하는 상시 코칭제 ‘쉼표’를 운영 중이다. 업무 관련 애로나 건의 사항은 물론, 직장 내 대인 관계, 고충 등 광범위한 주제로 격의 없는 대화가 가능하다. 코칭제를 통해 구성원은 업무 방향 설정과 역량개발, 회사의 목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리더는 구성원의 정서 관리와 장기근속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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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포괄임금제를 폐지하며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선 바 있는 슈퍼캣은 지속적으로 자율 출퇴근제 도입, 계절 휴가 제공, 주거 관련 대출이자 지원 등 복지 향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영진과 임직원이 1대1로 함께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개선과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등 소통 측면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슈퍼캣의 남지영 피플팀 팀장은 “더 좋은 게임,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는 비전과 함께 일하는 방법, 건강한 소통 방식 등이 전사 차원으로 공유되어야 한다고 본다” 며 “바람의 나라: 연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회사가 급격한 성장을 이룬 만큼 직원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문화와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