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레이포지티브(대표 최두아)는 참핏 스트레치뱅(대표 문훈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개인별 질환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스트레칭 콘텐츠를 제공하고, 앱을 통해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 스트레칭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재활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레이포지티브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국책사업과 만성질환 관련 플랫폼 사업, 디지털 치료제(DTx) 개발,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EAP) 등을 혁신적으로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참핏 스트레치뱅은 국내 최초로 개인의 몸 상태와 질환에 맞는 스트레칭을 제공하는 수동적 스트레칭(P 스트레칭) 사업을 론칭한 스트레칭 기관으로 농구선수 허웅, 허훈, 영화배우 정유미의 몸 관리 기법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휴레이포지티브와 참핏 스트레치뱅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인별 특성과 목적에 따른 맞춤형 운동 콘텐츠 제공 방안 연구 ▲사용자 및 교육적 목적의 운동 방법 및 가이드 자료 기획 및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근골격계 재활 서비스 개발 및 사업 확대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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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질환별, 니즈별, 맞춤형 운동과 스트레칭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와 근골격계 재활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EAP)의 확실한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하겠다” 라고 말했다.
스트레치뱅 문훈기 대표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재활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시공간적 제약으로 쉽게 접하기가 힘들었다” 라면서 “앞으로는 디지털 서비스로 누구나 효율적으로 본인의 몸 상태에 맞는 스트레칭 및 재활 프로그램을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