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대표 곽민철)의 수학식 필기인식 솔루션이 전세계 140여개국에 서비스되는 웅진씽크빅의 AI기반 연산 앱 ‘매쓰피드’에 적용되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에 적용된 셀바스AI의 셀비 펜(Selvy Pen)은 문제의 정답을 손글씨로 입력하면 자동으로 디지털 텍스트로 전환되며, 전환된 디지털 텍스트는 수식의 정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자동으로 채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매쓰피드에 적용된 셀바스AI의 필기인식 솔루션 셀비 펜은 손글씨를 디지털 텍스트로 변환하는 필기인식 기술로, 96% 이상의 높은 인식 성능을 제공한다. 이미 금융, 자동차, 모바일, 가전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의 상용화 경험을 통해 검증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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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영어 등 50개 언어와 도형, 수식, 화학식, 제스처, 필순까지 인식이 가능해 뜨거워진 에듀테크(Edu-Tech) 경쟁에 강력한 차별성을 부여해줄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셀바스AI 문자인식 김동호 Lab장은 “기존에는 수학식을 작성하고 편집하기 위해 복잡하고 불편한 수식편집기를 사용해야 가능했지만 셀비 펜은 손글씨로 작성된 수학식을 쉽게 디지털 문자로 변환할 수 있어서 교사나 학생들에게 매우 편리하다”며 “한글, 영어, 중국어 등 50개 언어와 수학식, 화학식, 도형, 제스처까지 손글씨를 인식하는 셀비 펜(Selvy Pen)이 에듀테크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망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