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에는 창업을"···프라이머, 4회 스텔스 창업&팀빌딩 모집

직장인 예비창업자 선발해 지원...23일까지 홈페이지서 신청 받아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7/14 15:38

국내 최초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대표 권도균)는 네번째 스텔스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직장인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사업모델, 자금유치 등을 멘토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년에 두번 선발해 지원한다.

지난 3회에 12팀의 직장인 예비 창업자들을 선발해 멘토링했다. 6개월사이 3회 12팀 중 3팀이 창업을 했고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이번 네번째 스텔스창업 멘토링 모집에는 멘토링 외에 창업아이디어는 있지만 개발이나 마케팅을 함께 할 팀이 없는 예비창업자들과 개발, 마케팅 등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며 창업에 관심이 있는 직장인들을 소개, 함께 창업팀을 만들수 있게 도와 준다.

모집마감은 7월 23일이다. 프라이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섯 벤처를 창업하고 두 회사를 코스닥에 상장한 연쇄창업가이자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와 스텔스창업을 경험한 스타트업 선배창업가들이 함께 멘토로 나선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잠재성이 있고 기회가 높은 예비창업자의 경우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진짜 창업할때까지 지원하고 투자유치도 도와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