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신화' 등급, 신규 영웅 '참월야차 에이스', PvE 콘텐츠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스(참월야차)'는 변신을 통한 다양한 스킬 사용이 특징인 공격형 영웅으로 탐지를 통해 위장과 인식불가 상태 공격이 가능하고, 기존 등급 영웅에는 없는 신화 등급 고유의 추가 능력을 보유한다. 또 레벨 상승에 따라 출혈 공격력 증가 및 생명력 회복 등 특정 레벨 달성 시 추가 능력치가 부여된다.
이와 함께 신규 PvE 콘텐츠 '인연의 고리'와 신규 방치형 필드 지역도 추가했다. 에이스의 이야기를 담은 ‘인연의 고리-이어가는 긍지’는 총 9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루비, 신화 승급석, 특수 개조 전술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방치형 필드는 시즌2 1~3장의 스테이지가 새롭게 오픈됐으며, 각 스테이지는 ‘쉬움’부터 ‘극악’까지 5단계로 세분화된 난이도를 플레이할 수 있다. 극악 난이도 필드에서는 카일, 크리스, 루디의 봉인된 장신구 3종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름 맞이 신규 코스튬 2종으로 전설 불멸의 화신 레이첼의 ‘썸머 스윗걸’과 전설 폭멸의 검 지크의 ‘썸머 쿨가이’를 선보였다.
넷마블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8월 4일 점검 전까지 ‘세나의 달! 펫스티벌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14일 출석 시 ▲총 120회 펫 소환 티켓 ▲전설 등급 펫 선택권 1개 ▲전설 플러스 등급 영웅 선택권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영웅 선택권을 이용해 전설 플러스 영웅 ‘스파이크’까지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세나의 달 기념 카니발 이벤트를 통해 전설 펫 소환권 5개를 지급하고, 7월 21일 점검 전까지 신규 방치형 필드에서 ‘야차의 검’, ‘야차의 가면’을 모아 신화 승급석, 전설 무기 선택권, 개방된 장신구 제작 재료 소환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달빛 아래 전투의 흔적’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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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한지훈 사업그룹장은 “오랜만에 신규 등급을 선보이면서 이용자들이 새롭게 즐기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뛰어난 스토리, 언리얼4엔진으로 구현한 각양각색 캐릭터로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 게임을 2020년 11월 한국 시장에 이어, 2021년 11월 글로벌 172개 지역에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