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협업툴 '두레이' 연합인포맥스에 공급

"높은 보안 수준 호평"

컴퓨팅입력 :2022/07/05 09:22

NHN두레이(대표 백창열)는 금융 정보 전문 매체인 연합인포맥스에 협업 솔루션 '두레이'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연합인포맥스는 국가기간 뉴스통신사 연합뉴스의 자회사로 채권, 주식, 외환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언론기관이다. 금융정보 단말기인 ‘인포맥스’를 은행, 증권, 보험, 연기금 등 대다수의 금융회사들을 포함해 기획재정부와 대통령실 등 정부 및 핵심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기자, 연구원, 일반사무원 등 다양한 구성원들 간 효율적인 협업을 도모하고자 조직 내 업무 소통 체계를 통합하기 위해 협업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

연합인포맥스는 두레이 도입 이유로 ▲서비스 및 보안 안정성 ▲확장성 ▲신속한 온보딩 교육 및 서비스 대응력 등을 꼽았다.

NHN두레이는 특히 국기기간 뉴스통신사라는 특성상, 높은 보안 수준을 검증하는 국정감사 등에 대비할 수 있을 만큼 우수한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두레이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협업 솔루션으로서 연합인포맥스가 요구하는 보안 사항들을 다수 충족했다. NHN두레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 SaaS 부문 클라우드 보안 인증과 국제 표준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 STAR’ 최고 수준 ‘골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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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메신저, 프로젝트를 비롯해 공유 캘린더, 화상회의 등 완성도 높은 협업 기능들을 통합 제공하고 전자결재, 인사관리 등 기존 사내 시스템의 기능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되는 점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을 아울러 다양한 업계에 두레이를 제공하고 있는 NHN두레이가 금융 전문 매체인 연합인포맥스에도 공급하게 됐다”며 “다양한 강점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두레이가 앞으로 미디어 업계의 업무 환경 선진화에도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