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에 이중희 씨가 선임됐다.
협회는 2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사무총장 후보자 추천안을 상정, 단독 후보자의 면접을 진행한 이후 출석이사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원안을 의결했다.
이중희 신임 협회 사무총장은 지난 1993년부터 1998년까지 협회서 근무했던 인물이다. 이후 현대불교TV 방송단장, 글로브셋 대표이사 등 PP업계에서 주로 활동했다. 이외에 마케팅 직무 경력을 주로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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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사무총장은 회원사와 협회장, 협회 사무국의 가교 역할을 주로 맡는다. 이 신임 총장은 지역채널의 커머스 사업, SO 플랫폼 역량 등의 주요 추진 사안으로 꼽았다.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6월23일부터 2년 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