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국제기구 '시티넷'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협력

아‧태지역 도시 간 우수 정책·사업 협력, 메타버스 경험 강화

디지털경제입력 :2022/06/17 16:53    수정: 2022/06/17 16:57

서울디지털재단이 이달 15일 오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도시 간 국제기구인 시티넷과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협력을 도모했다고 17일 밝혔다.

시티넷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대응, 재난관리, 도시 인프라 문제 해결 등 도시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 비정부기구, 기업 등이 모여 결성한 국제기구다.

이날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과 시티넷 비제이 자가나탄 사무총장, 김정기 대표, 장영민 사업부장 등 이 참석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도시 간 국제기구인 시티넷과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협력을 논의했다. (사진=서울디지털재단)

서울디지털재단과 시티넷은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시 간 우수 정책·사업 교류의 필요성 ▲메타버스 사업의 협력 지점 발굴 ▲ 상호 네트워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서울시와 재단이 추진중인 '메타버스 사업(메타버스 서울 플랫폼, 디지털트윈 등)'을 브랜드화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에 서울의 선도적 메타버스 경험을 전파하고 확산하는 등 상호협력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서울디지털재단은 오는 9월 말레이시아 시티넷 총회에 참석해 서울시와 재단의 우수한 메타버스‧스마트시티 정책 및 경험‧사례 등을 소개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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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금번 협의를 시작으로 시티넷과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울시와 유사한 도시문제를 겪고 있는 아태지역 주요 도시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티넷 비제이 자가나탄 사무총장은 "메타버스는 도시의 시민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한다"며 후속 미팅을 통해 아‧태지역 주요 도시에 서울의 우수한 메타버스 경험과 모델을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