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미용업계 디지털전환(DX)을 위해 KT서비스 북부와 이미용업 프랜차이즈사 뚜르어스 등 8개 기업과 보라매파크스퀘어에서 이미용 DX사업 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이번 협약을 매장에 필수적인 IT서비스부터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각종 DX 서비스를 제공한다.
AI가 자동으로 전화응대∙예약∙주문∙가게홍보까지 대신 해주는 서비스인 '사장님 AI비서팩'과 'AI방역로봇'을 이미용 솔루션사의 서비스들과 맞춤 설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DX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KT 그룹사 일부도 이미용 협약에 적극 참여한다. KT 서비스 북부는 미용실 대상 통신과 방역서비스 및 협약사의 솔루션 상품을 패키징해 제공하는 영업채널의 역할을 수행한다. 매장 내 편리한 결제 서비스는 스마트로가 지원하며 케이뱅크와 협업해 이미용 창업을 원하는 소상공인에게 유리한 대출도 지원한다.
관련기사
- KT '임금피크제' 소송, 사측 승소2022.06.16
- 티빙, KT에 이어 LG유플러스와 제휴2022.06.16
- KT, 전자랜드와 로봇 사업 협력…용산에 전시관 마련2022.06.16
- KT알파, '쿠팡플레이'·'PlayZ'에 콘텐츠 공급2022.06.16
그 외에도 LG전자의 가상 콘텐츠 패드인 '스탠바이미'와 아이큐브온의 미용실별 예약 및 소비자 관리가 가능한 '콜페이지' 서비스도 이미용업계 DX에 일조한다.
KT관계자는 "본 행사는 전국 이미용업계 사장님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해결하고 사업 성공의 니즈를 해소하기 위한 상생의 약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