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PNC2022 개최 D-1...16개국 참석

개최 하루 전 선수단 미디어 데이 개최

디지털경제입력 :2022/06/15 19:06    수정: 2022/06/15 19:09

'배틀그라운드' 최강국을 가리는 '펍지 네이션스 컵 2022(PNC 2022)' 대회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수단 미디어 데이 행사로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크래프톤은 15일 오후 PNC 2022 선수단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각 출전팀을 소개했다. 

PNC2022는 크래프톤의 대표작이자 글로벌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진행되는 국가대항전이다.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내일(16일)부터 19일까지 총 사흘 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PNC2022.
PNC2022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총 15회 매치와 1일 간 특별 이벤트 매치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대결 맵은 에란겔과 미라마다. 

또한 슈퍼룰을 적용했다. 해당 룰은 오래 생존하거나, 더욱 많은 킬을 기록할수록 많은 포인트를 획득해 최종 우승컵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상금 규모는 1위 10만 달러, 2위 5만 8천 달러, 3위 5만 달러 등 총 50만 달러(약 6억 4천만 원)다. 여기에 PNC2022 기념 스킨 판매 수익에 따른 추가 상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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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팀 이노닉스 선수

오늘 미디어 데이에는 16개국 대표팀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중국, 일본, 대만, 영국, 핀란드, 독일, 터키 등이다.

대한민국팀 이노닉스 선수는 "긴장하지 않고 연습한 그대로 플레이하면 좋을 것 같다. 쭉쭉 치고 올라가면 좋을 것 같다"며 "(경쟁팀은)많은 팀들이 중국을 꼽았으나, 개인적으로 똑똑한 플레이를 자랑하는 핀란드라고 생각한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