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주도서 '틔운' 반려 식물 키워 보세요"

이달 30일까지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체험 행사 개최

홈&모바일입력 :2022/06/12 10:00    수정: 2022/06/12 14:30

LG전자가 이달 30일까지 제주도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식물생활가전 체험 행사 'LG 틔운 그린 프로젝트(LG tiiun green project)'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초여름, 제주에서 초록빛 세상을 틔워보세요'라는 주제로 여는 이번 행사에서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반려식물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 메인 라운지, 클럽하우스 수영장 등에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배치하고 꽃, 허브, 채소 등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시연한다.

LG전자가 6월 한달 간 제주신화월드에서 LG 틔운 그린 프로젝트(LG tiiun green project)를 진행한다. 메리어트관 메인 라운지, 클럽하우스 수영장 등에 비치된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반려식물을 다양하게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와 제주신화월드는 '제주에 틔운' 패키지 숙박 예약자에게 객실 할인, 모실수영장 무료 입장, 신화테마파크 이용 쿠폰, 조식 할인 등 혜택을 지원한다. 또 리조트 방문객에게 스피어민트, 페퍼민트 등 틔운에서 재배가능한 허브류를 활용한 음료인 '틔운 포레스트 모히또'를 제공한다.

LG전자는 리조트에 비치된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찍어서 해시태그 '#제주에틔운'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으로 틔운 미니 100대를 증정한다.

지난 10일 저녁에는 제주신화월드 센트럴 가든에서 가수 자이언티(Zion. T)가 '틔운에서 꺼내먹어요' 공연을 펼쳤다. 자이언티는 뮤직비디오로 제작된 틔운 미니 광고에 출연했으며 사용된 음원을 직접 작곡, 작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LG전자는 나만의 공간에서 식물을 키우고 싶지만 관리가 어려워 망설이는 사람도 꽃, 채소, 허브 등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LG 틔운을 출시해 신개념 식물생활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식물생활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크기와 가격을 낮춘 LG 틔운 미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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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틔운과 틔운 미니는 채소를 재배해 섭취하는 데 집중해 온 기존 식물재배기와 달리 씨앗에서 싹을 틔우는 발아부터 떡잎을 맺고 성장해 가는 모든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LG 씽큐 앱의 안내에 따라 물과 영양제만 주면 누구나 손쉽게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다.

LG전자 스프라우트 컴퍼니 신상윤 대표는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반려식물이 주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