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N,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텍스빌365 포 SAP 아리바' 출시

아이에스티엔(ISTN, 대표 김종도 )은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인 '텍스빌365 포 SAP 아리바'(Taxbill365 for SAP Ariba)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즈니스 환경의 빠른 변화로 기존 ERP 시스템에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ERP로 전환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SAP 파트너사인 ISTN에서는 SAP 클라우드를 위한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솔루션들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에스티엔은 텍스빌365 포 SAP 아리바'를 통해 매출업체(Supplier)는 구매 오더, 구매 계약에 대응한 전자세금서를 발행하여 업무 오류를 줄이고, 실시간으로 송장처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에스티엔

매입업체 (Buyer)는 구매 오더 발주 이후 정산까지 전체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수작업을 최소화하여 구매 및 재경 팀의 업무의 상당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

SAP BTP는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비즈니스 프로세스 등을 통합해 비즈니스 유연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SAP 자체 솔루션은 물론 타사 솔루션을 지원해 높은 운영성을 제공한다.

SAP BTP를 기반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은 'SAP 스토어' 앱 마켓을 통해 전 세계 기업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번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해 SAP 아리바를 사용하는 고객은 입찰 단계부터 송장처리까지 전체 엔드투엔드 프로세스를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되어 공급업체와의 구매 오더 송장 처리 효율성 향상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다.

텍스빌365 포 SAP 아리바는 SAP 아리바 구매오더를 활용한 전자세금계산서의 작성 및 발행,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별/월합 세금계산서, 매입/매출 통합관리를 통해 부가세 신고를 간편화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자세금계산서의 국세청 전송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국세청전송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자동으로 SAP 아리바에 인보이스가 생성되어, SAP 아리바의 구매 프로세스와 연계하여 처리되는 것이 강점이다.

김종도 ISTN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IT 역량과 ERP 컨설팅 경험을 결합하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솔루션 개발을 통해 SAP BTP를 중심으로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고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STN의 개발 담당자는 "텍스빌365 포 SAP 아리바는 비즈니스 사용자 관점에서 복잡함은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