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토레스 인테리어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토레스 인테리어는 디지털 클러스터, 센터 디스플레이, 버튼리스 컨트롤 패널 등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디지털 클러스터는 주행 정보를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하고, 센터 디스플레이는 뮤직, 팟캐스트 등 여러 스트리밍 콘텐츠 제공해 운전 재미를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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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리스 컨트롤 패널은 통풍·열선시트, 에어컨·히터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시보드는 얇게 만들어 탑승자에게 탁 트인 전방 시야를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인테리어는 차별화된 경험과 감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토레스 내외관 디자인은 사전계약 시작일인 13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