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사랑나눔 장학금 고등학생 전달

컴퓨팅입력 :2022/06/08 19:37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마곡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무실에서 전기/전자전공 고등학생 1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꿈의 날개 프로젝트’는 전기/전자 전공 고등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및 산업 현장 견학을 지원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인재 육성 사업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 이용혁 팀장,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권구택 신부와 각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장학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임직원들이 개인의 월급 중 1% 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금전적 후원 외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직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장려해 학생들과 교류를 넓힌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던 익산 스마트 공장 투어 등 통해 전기/전자 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랑나눔 장학금 전달식(이미지=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꾸준히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는 이를 통해 우수한 미래 인재를 발굴 및 양성에 힘쓰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경영의 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한 목적도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탈탄소화 기술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 자원, 신뢰, 동등한 기회, 세대, 지역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 가능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 밖에도, 한국 지사 직원에게 사회 공헌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탄소발자국줄이기 캠페인, 임직원의 사회봉사활동을 위한 유급휴가 제도 도입, 친환경차량 구입직원을 위한 충전비용 지원 프로그램, 봉사활동 참여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노력은 ‘CSV포터상’ 3년 수상 및 ‘히포쉬(HeforShe) 리더상’,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 수상 등의 성과로 나타나기도 했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기업들은 탄소 중립, 탄소 배출 제로 같은 환경(E)에만 집중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S(사회), G(지배구조) 측면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인재라는 특별한 자산을 활용하여 한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